유학을 가는문의가 아니긴 한데요..

저희 아이 2명이 2009년 4월에 유학을 떠났는데 이번 학기를 마지막으로 한국에 와서 국내학교를 다녀야 합니다.

큰 아이는 18살이고요 작은 아이는 16살 입니다. 지금 이 시점에서 두 명 다 검정고시를 준비하여서 중고등학교 과정을 마쳐야 하나요 ? 아님 대안학교가 나을까요?

 

너무 막막하여서 문의를 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

자녀분들의 진로로 고민이 많으시겠네요.

그럼 문의하신 내용에 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자녀분들이 한국 학교로 편입을 희망하신다면 외국학교 전학년의 성적증명서 및 재학사실증명서 (캐나다 영사관의 공증받아야 됨), 국내 최종학교 증명서, 국내 최종학교 생활기록부,출입국 사실증명서,전가족 주민등록등본 을 준비하셔서 거주지 학교군 내의 근거리 학교로 직접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단, 반드시 교과목별 이수인정평가를 받아 그 결과에 따라서 학년이 정해진다고 합니다.

위의 진행은 한국고등학교로 진학을 고려하실 때의 수속입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고등학교 2학년과 중학교 3학년으로 진학을 하여서 한국의 대학을 준비한다는것이 쉽지는 않을것입니다. 그렇다면 큰아이는 검정고시를 준비하는것을 추천해 드리고요 작은 아이는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한국 수업을 따라간다면 추후 대학 진학까지는 가능하다고 보여집니다.

 

그럼 준비 잘 하시고요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