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두 아이의 조기유학을 준비하는 엄마 입니다 ( 나이는 9, 14 살 입니다)

제가 정보를 알아보던중 고심끝에 오타와 지역으로의 유학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 없이 아이들만 보내는거라 걱정이되는 것이 한 두가지가 아니네요

 

아이들이 아직 영어를 제대로 배워본적도 없고,

아직 학기 등록까지는 시간이 있고, 이럴경우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 까요?

 

저의 생각에는 사설 학원을 조금이라도 보내고 난뒤에 일반 학교로 진학시키는것이 그나마 좋을 것 같은데

어떻게 하는것이 좋을까요? 그쪽에 한인 홈스테이는 정했구요, 지금은 사설학원을 알아보고 있는 중이에요 ^^

 

--> 안녕하세요. ^^

오늘 아침은 바람이 다소 쌀쌀하게 느껴지네요.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세요.~

 

오타와 지역은 한국인도 적고 또한 안전하기에 어린 학생들과 어머님께서 유학생활을 하시기에 아주 적절한 지역입니다.그렇기에 어머님이 유학하시기로 결정하셨을테지만도요.호호

 

실질적으로 오타와내에서 사설어학원으로 어린 학생들이 공부가 가능한 곳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사설어학원에서는 주니어 학생들을 위해선 방학특별프로그램정도만 운영을 하고 있기때문에 방학시즌이 아니면 등록이 어렵습니다.

 

14살된 첫째는 오타와 교육청에서 진행하는 YPLS 프로그램이 8주동안 진행됩니다. 이 프로그램은 하루 5시간 영어수업과 방과후의 일정도 짜여져 있기에 이 과정후에 학교수업에 좀더 자연스럽게 참여가 가능하도록 유도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이 프로그램은 14세 이상 참여가 가능하고요 그러나 다행이도 오타와의 공립학교내에선 ESL 프로그램을 따로 운영을 하기도 하고 아니면 유학생들의 영어레벨에 맞추어서 맞춤수업이 진행되기에 9살된 둘째 자녀분은 학교입학하기전에 영어연수를 따로 할 필요없습니다. 오타와 교육청 관계자분들도 오타와의 공립학교수업만으로도 족하다고 합니다.^^

 

이번 겨울방학에 오타와로 떠나실 예정이라면 지금부터 준비를 하셔야만 첫째아이의 YPLS 프로그램 참여에 늦지않게 준비하실 수 있습니다.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카페로 연락주세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