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딸이 올해 중1학년인데 내년 초나 아니면 여름때 캐나다로 유학을 보낼려고 합니다.

여러도시중에 한국인이 적다고하는 오타와를 고려중인데요.

현재 학교성적은 평균 70점정도나왔고 영어도 90점 나왔더라고요..

 

제딸은 초등학교 6학년부터 시작하겠다고 하는데 그게 가능한지요?

그리고 집사람이 같이 가서 생활을 해줄 수 없는상황인데 현지에서 딸아이를 보살펴 줄수 있는 분을 소개해 주실 수 있는지요 ?

 

지금 알아보고 있는중이라서 이거저거 두서없이 질문 드리네요.

 

--> 안녕하세요. ^^

 

오늘도 더운 하루가 점차 지나가고 있습니다.

하긴 요즘은 해가 길어져서 오후 7시가 되어도 더움이 자작자작 남아 있긴하더라고요.

 

오타와는 한국인이 적다라는 가장 큰 장점도 있지만도 평균생활레벨이 꽤 높기때문에 삶의 질도 상당히 좋은 곳이라서 이민이나 유학의 숫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지역입니다.

 

현재 따님이 중1학년이라면 아마도 2000년 생이시겠네요. 오타와의 교육청은 기본적으로 지원자의 나이에 맞추어서 학년배정을 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나이가 어릴수록 이점을 매우 강조하더라고요.

 

그 이유는 공립학교에서 유학생들을 위한 영어교육과 새로운 환경에 빨리 적응하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기때문입니다. 물론 학년 배정전에 영어레벨테스트를 거치기때문에 더더욱 학년배정에 걱정을 하시지 않아도 됩니다. 더욱이 따님이 영어를 좋아하고 잘 하는듯 하오니 나이에 맞추어서 학년 배정을 현지 오타와에서 해도 전혀 문제가 없을 듯 합니다.

 

그리고 부모님 중에 한분이 같이 동행을 못하신다면 현지 가디언 배정을 반드시 하셔야 됩니다.

저희는 오타와 현지에 지사가 있기때문에 저희 쪽에서 가디언 역활을 해드릴 수 있으며 또는 오타와 교육청의 가디언을 책택하셔돋 됩니다.

 

교육청 가디언은 비용이 저렴하지만 문서상의 가디언이 되는경우이고요 저희쪽 가디언은 한달에 2번 학생과의 미팅과 한국의 부모님께 학생의 학교성적과 생활에 대한 보고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유학준비는 최소 출국을 희망하는 시기보다 5~6개월 전부터 시작을 하셔야 합니다.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주시고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