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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로 캐나다와 오타와에서 어학연수, 유학을 같이 진행한 후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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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INTROCANADA 작성일14-12-29 00:00 조회2,20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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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트로캐나다가 직접 운영하는 다음카페 " 캐오어" 에서 JAMAL 님께서 작성해 주신 후기를 발췌한 것입니다. 

http://cafe.daum.net/ottawaking/V7aU/27

 

우선 유학현 대표님에게 여러 가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먼저 드리고 싶어요. 계획에 차질이 생겨 사소한 문제부터 유학을 포기해야했을 지도 모르는 어려움까지 있었는데 인트로 캐나다 대표님과 실장님, 다른 직원분들이 신경써주신 덕분에 다 잘 마무리하고, 이제 출국을 앞두고 후기를 쓰네요.

 

처음 인트로 캐나다를 알게 된 것은 오타와 현지에 사무실이 있다는 점 때문이었어요. 비자 취득 후 한국인이 많지 않고 낙후되지 않은 중소도시를 찾다가 오타와로 최종 결정을 내렸어요. 처음에는 비자 취득부터 어학원 선택까지 모든 일을 혼자서 해결하려 했지만, 한국에서는 오타와 현지에 있는 어학원과 지낼 집을 일일이 알아보기가 어렵다는 점 때문에 비자 이후의 일들을 유학원과 함께 진행하기로 결정했어요. 그래서 인터넷 검색 중 인트로 캐나다가 오타와 현지에 사무실이 있는 유일한 유학원이라는 글을 보고는 망설임 없이 인트로 캐나다 사무실을 찾아갔어요. 대표님과 함께 메세지와 전화 등을 주고 받으며 유학원, 홈스테이를 선정 후 출국 세미나를 진행한 뒤 저는 2월 초 오타와로 떠났습니다. 일반적인 분들과는 달리 저는 비자부터 비행기까지 한국에서 준비해야할 것들은 미리 마치고 유학원을 찾아간 경우라서 큰 어려움 없이 출국 준비를 마쳤던 것 같아요. 대표님이 정말 저처럼 일사천리로 진행한 학생이 없다고 하신 게 기억 나네요.

 

오타와라는 지역 특성상 비행기가 자주 없어서 어쩔 수 없이 현지 시간 새벽 1시에 도착을 했는데, 당시 오타와 현지 실장님이셨던 Peter 실장님이 공항으로 픽업하러 와주셨습니다. 도착 다음날 Peter 실장님께서 휴대폰 개통, 은행 계좌 개설, 버스 패스 등을 도와주시고 팀홀튼에서 커피 한 잔까지 사주셨어요. 형식적으로 초기 정착 도움만 주신 게 아니라, 제가 별 이상한 부탁도 드리고 질문도 많았는데 실장님 본인의 경험도 얘기해주시며 친절하게 알려주시더라구요. 낯선 곳에 처음 와 어리둥절하고 불안할 때였는데 이런 저런 조언들 듣고나니 정말 좋았고, 개인적으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후 현지에서 생활은 큰 문제 없이 잘 흘러갔습니다. 제가 약 7개월간 지냈던 홈스테이도, 인트로 캐나다에서 학생들 평이 좋은 홈스테이들로 리스트를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정말 좋은 곳이었어요. 1개월만 지낸 후에 자취를 하려 했는데, 지내는 데 불편한 게 없는 정도가 아니라 집주인이었던 Joanne과 Joanne의 어머니가 저를 정말 잘 대해줘서 계획과 다르게 7개월이나 지내다 왔네요. Joanne의 어머니께서 만약에 자기 손자, 손녀가 낯선 땅에 가서 혼자 지내는데 제대로 대우를 못받는다 생각하면 속상할 거라며, 그 마음으로 저를 잘 대해주고 싶다고 하셨을 때는 정말 감동이었어요.

 

7개월간 어학연수 중, 오타와 생활을 좀 더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현지에 있는 알곤퀸 대학에 입학하기로 결정했어요. 이때도 Peter 실장님께서 직접 만나 자신의 유학 생활, 캐나다 영주권을 얻기까지의 과정 등을 얘기하며 상담을 해주신 덕분에 쉽지 않은 결심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이후 알곤퀸 입학 관련 일들은 새로 오신 박종윤 실장님께서 도움을 주셨어요. 저는 알곤퀸 대학에 가서 시험을 봐서 합격한 후에 나머지 준비를 위해 9월 초에 한국으로 들어왔어요.


이때 제가 실수하는 바람에 입학이 거절당하는 어려움이 생겼었는데, 인트로 캐나다의 도움 아니었으면 유학을 포기했을 거에요. 알곤퀸 대학의 대학 본과 수업을 위한, 국제 학생 대상 영어 수업인 EAP 시험을 합격한 후에 한국에 들어왔는데, 제 실수로 인해 시험 결과가 무효로 처리되고 입학을 거절당했어요. 이때가 2014년 10월 중순으로 (프로그램 시작은 2015년 1월 초) 당장 입학 허가를 받아야 하는 상황에서 맞닥뜨린 큰 어려움이었는데, 대표님이 오타와 대학에 직접 연락하셔서 제 사정을 설명하신 후 한국에서 IELTS시험을 다시 본 후 통과하면 입학을 허가해주겠다는 답변을 가져오셨어요.

 

이후는 정말 정신 없이 지나간 것 같아요. 인트로 캐나다에서 IELTS 시험 등록비 22,5000원을 대신 내주고, 저는 합격할지 말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학생비자 신청 서류를 준비했습니다. 이때 정말 여러가지로 신경을 쓰고 힘을 써주신 덕분에 정말 제가 시험에 합격만 하면 전부 해결되는 상황이었는데, 다행히 결과가 좋게 나와 입학허가서, 비자, 비행 문제 등을 해결했습니다. 받은 도움 만큼 시험에 떨어지면 어쩌나 부담감이 조금 있었는데, 정말 다행히도 합격을 했네요.

 

합격에 자신이 없던 터라, 날짜 상으로는 당장 떠나는데도 오타와에서 지낼 집을 구하지 않아서, 대표님과 실장님, 그리고 현지에 계신 매니저님이 급하게 알아보셨는 데도 불구하고, 집을 못 구한 채 출국을 합니다. 그래도 현지 사무실에 빈 방이 있는데, 그걸 제공해줄 테니 전혀 걱정하지 말고 떠나라는 대표님 말씀에 집 없이도 걱정 없이 떠납니다. 현지에서 매니저님이 같이 집 구하는 거 계속 도와주신다고 하네요.

 

잘 지내다 오겠습니다~

 

ps. 쓰고 다시 읽어보니 글재주가 부족한 탓에 광고처럼 써서...ㅋㅋㅋ 근데 지내며 인트로 캐나다를 통해 오타와를 온 것이 안 좋다 느낀 점은 없고, 제가 항상 부탁만 드리고, 도움만 받아와서.. 제가 겪은 일들을 순차적으로 쭉~ 나열 한 건데 그렇게 되었네요.

그래도 너무 광고글 처럼 보이는 관계로. 굳이 안 좋았던 점들을 꼽아보자면, 위에 보이듯 제가 갔던 시기에 현지 실장님이 2번이나 바뀌어서 인수인계 등의 일로 바쁘셨던 것 같네요. 그래도, 인트로 캐나다에서 관리하는 다른 학생들이 어떻게 느꼈는지는 모르겠지만, 최소한 제 문제를 소홀히 처리한다는 느낌은 없었기에 굳이 언급을 안했어요.

등록 과정에서 생긴 제 실수는 알곤퀸 대학 아시아 학생 상담 담당자인 Gream과 시험 본 후에 제가 상담을 하지 않고 오타와를 떠난 탓이에요. 그래서 그 당시에 본 시험은 9월 학기 등록만 가능하고 이후로는 무효가 된다는 정보를 듣지 않은 채 한국으로 들어와서 였어요. 9월 1일쯤 시험을 보고 이튿날 결과를 받은 후, 10일날 갑작스레 출국을 했어요. 9월 초까지만 등록하면 당장 바로 본과 과정이 시작 가능하다는 얘기를 듣고 9월학기와 1월학기를 고민하고 있었는데, 제가 Gream에게 결과를 얘기하질 않고 떠났네요. 아무튼, 어쩌다보니 엄청 길어진 후기,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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