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에 있는 고등학교 2학년 이성준입니다.

캐나다온지는 1년 다 되어가는데 전학을 알아보고 있어요

처음 아빠 소개로 밴쿠버에 왔는데, 밖에 나오면 한국사람도 많고

홈스테이 비용이랑 가디언 비용도 다른집보다 비싸다고 아빠가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전학은 어떠냐? 또, 오타와쪽은 어떠냐?고 지난주에 물어보시더라구요!

캐나다의 수도란것 밖에는 잘 몰라 열심히 뒤져보니 오타와 카페가 있어서 들어와 봤어요

전학은 쉬운가요? 비자도 다 되어 가는데 어떡 하면 될까요?

오타와란 도시도 수도니까 좋겠죠

 

--> 안녕하세요. ^^

오타와로 지역을 바꾸실 계획이시군요 !! 너무너무 반가워용..^^

전학을 예상하신다면 우선 학생비자부터 준비하시는 한국에 계신분들보다는 수월할 수 있지만도 준비하셔야될 서류는 국제학생이시기때문에 처음 준비하셨던 서류가 모두 필요하십니다.

 

* 지난 2년간의 공인된 학교 성적표 사본

* 현재 학년의 학교 성적표

* 영문으로 번역하여 공증받은 학교 성적표

* 학교장 또는 담임 또는 학과목 선생님 추천서

* 여권 사본

* 신청비 $ 200

 

위의 서류가 모두 준비가 되면 오타와 교육청으로 등록을 하여서 교육청에서 서류 심사후 입학이 확정되면 학비 내역서를 발송해 주고요 학비가 입금되면 입학허가서를 발행해 줍니다.

 

현재 학생비자가 만료가 되어간다면 당연히 새로운 학교의 입학허가서를 가지고 학생비자를 연장하셔야만 합니다.

 

오타와는 캐나다 수도이기에 안전하고 살기좋은 캐나다의 도시로 매년 꼽히는 지역입니다.

또한 한국인의 비율이 밴쿠버나 토론토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낮기에 유학생분들의 만족도가 높은 지역이기도 하죠!

 

그럼 오타와에 대한 질문이 생기시면 언제든지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세요.

오늘도 행복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시고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