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캐나다 밴쿠버쪽으로 아이들 유학을 보내논 아빠입니다.

올해 유학을 갔는데 지금 있는 학교에 한국 학생이 너무 많아

같이 간 엄마가 한국 학생들하고만 어울리고 공부는 등한시한다고 연락이 왔어요

다른 지역으로 옮겨볼까 생각을 하고 있는데, 오타와란 지역은 어떤가요?

원래 오타와란 지역이 캐나다의 수도이긴 하지만,

한국인이 그리 많지 않아 아이들 교육환경적인 면에서는 최적의 조건이라는 얘기를 최근에 들었는데,,,.

제가 궁금한 것은 오타와란 지역으로 바로 이동을 할수가 있는지,

또한, 오타와도 한국 학생들이 많다고 하면 국공립 학교보다는 사립학교쪽으로 알아봐야 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오타와에도 사무실이 있는 것으로 나오던데, 꼭 좀 알아봐 주셨음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

 

저희 카페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타와지역의 유학생은 대략 5% 미만정도 입니다. 따라서 한학교당 한국 학생들이 손으로 꼽힐정도 입니다.

또한 캐나다의 수도이므로 정부기관들이 많고 각국의 대사관들이 많다보니 도시의 안전과 생활의 질이 상당히 높은 지역입니다.

캐나다에서도 살기좋은 도시 1위로 매년 꼽히고 있습니다.

 

현재 밴쿠버에 있는 자녀분들을 오타와 지역으로 옮기실 경우엔 이번 학기가 종료되면 가능하나 현 밴쿠버 교육청에서 학비가 환불이 않된다면 학비를 납부하신 만큼은 밴쿠버에서 공부를 하고 2012년 9월 학기에 맞추어서 오타와로 옮기시면 될 듯 합니다.

 

오타와는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한국학생들의 비율이 낮으며 또한 사립이나 공립의 교육의 질적 차이가 전혀 없습니다. 그렇기에 오타와의 공립학교로 전화를 하셔도 전혀 걱정을 하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또한 어머님이 대학교의 영어코스를 풀타임으로 수강을 하시면서 학생비자를 받으신다면 자녀두분의 학비는 면제가 되는 혜택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저희는 유일하게 오타와에 현지 사무실이 있으시므로 정착서비스도 믿고 맡기실 수 있습니다. ~

 

그럼 행복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